영월, 정선, 태백, 삼척을 아우르는
폐광지역 걷는 길, 운탄고도 1330

평균 고도 546m, 총 길이 173.2km의 길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는
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, 최고 높이 1,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,
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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